1981년 창립한 태웅은 글로벌 종합철강기업으로 단조사업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제강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원소재 생산부터 단조 및 가공까지 이어지는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태웅은 연간 70만톤의 제강 생산능력과 35만톤의 단조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가동한 제강사업장은 최첨단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공장으로서 120톤 전기로와 세계 최대 사이즈인 1000파이 라운드블룸을 생산할 수 있는 연주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단조사업장은 초대형 단조설비인15000톤 프레스와 11500링롤링밀 설비와 함께 40년 넘게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일류상품 2종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풍력 핵심부품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약 30%를 차지하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입니다. 조선분야에서도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일본 메이저 조선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장기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태웅은 풍력, 원전, 조선, 석유화학, 산업기계 및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군 기반으로 글로벌 약 500여 이상의 고객사와 협력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왔습니다.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단조사업 부문에서는 15,000톤 프레스와 올해 9월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11500링롤링밀을 보유하고 있어 해상풍력 및 원전 분야 대형 단조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극소수 기업만이 가능한 역량으로, 태웅의 핵심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 제강공장을 통해 까다로운 품질 조건을 충족하는 맞춤형 소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어, 원전·해상풍력은 물론 차세대 미래산업인 비철금속·우주항공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KORMARINE에서 현재 태웅이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역량은 친환경 에너지 시대의 핵심 사업분야인  풍력과 SMR(소형모듈원전)그리고 조선입니다. 태웅은 초대형 단조품 제작 역량과 독자적인 제강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세대 친환경·안전 에너지 산업의 파트너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KORMARINE은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전시회로, 태웅의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조선·해양플랜트, 친환경 선박, 에너지 전환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태웅의 핵심 고객사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공급망 파트너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 및 기술 협력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태웅 입장에서도 KORMARINE은 당사의 독보적인 단조 기술과 풍력·SMR, 조선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 역량을 직접 소개하고,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신뢰를 공고히 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태웅은 40여 년 이상 축적된 단조 기술과 독자적인 제강 시스템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에 최적화된 해상풍력과 소형모듈원전(SMR), 조선 분야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우주항공, 비철금속 등 차세대 산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