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24일
부산, 벡스코

『KORMARINE 2025』10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글로벌 조선·해양·에너지 혁신 한자리에” – 40개국 1,000개사 참가, 2,100부스 규모

대한민국 조선·해양·에너지 산업의 중심, KORMARINE 2025가 10월 21일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40개국, 1,000여 개 기업(국내 450, 해외 550)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조선 빅3인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한국선급(KR), KCC, S&SYS, 태웅, 츄고쿠삼화페인트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ABB, ALFA LAVAL, EMERSON, GE VERNOVA, WIN GD, SCHNEIDER ELECTRIC, RAKUTEN MARITIME 등 글로벌 리더 기업들이 함께하여 폭넓은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방문 전 참가업체 디렉토리에서 참가업체와 전시 제품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NEXT ENERGY 특별관’ – 산업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그리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NEXT ENERGY 특별관’(제2전시장)에서는 조선해양산업의 에너지 전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이 공간은 산업이 직면한 탄소중립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산업 구조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적 공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조선 3사가 함께 선보이는 '이노베이션 기획관(NEXT ENERGY INNOVATION PAVILION)'에서는 3사가 어떻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D현대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조합으로 적용 가능한 미래형 플랫폼과 선박 운항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AI 솔루션을,
  • 삼성중공업은 40K LCO2 Carrier와 80K LH2 Carrier, 무탄소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을,
  • 한화오션은 기술력과 비전이 응축된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최적의 친환경 해양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이외에도 수소, 암모니아, LNG 등 미래 연료를 비롯해, 해상풍력, ESS와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NEXT ENERGY 특별관에서 만나보세요.

KORMARINE 2025 현장 스케치

전시 기간 동안 코마린 컨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풍력산업협회 세미나, KOTRA 수출상담회, 해외 국가관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